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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롱바오 맛집 시흥동 동흥관 아들 생일에 외식 메뉴로 정해진게 ‘샤오롱바오’였습니다. 중국음식이라면 짜장 짬뽕 정도는 배달로 간단히 주문해서 먹을 수 있지만 주변에 샤오롱바오’ 배달 가능한 식당은 없습니다. 그나마 차로 10분 안짝에 갈 수 있는 ‘동흥관’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자주 가진 않고 대략 1년에 한번꼴로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이날의 메인 메뉴 ‘샤오롱바오’입니다. 만두피 안에 고기와 육즙이 가득합니다. 다만 돼지고기향이 꽤 강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고기와 섞인 향신료(?)도 냄새의 원인으로 보입니다. 아들은 좋아했습니다. 탕수육, 멘보샤 그리고 짜장면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모두 평타 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다만 짬뽕 국믈을 추가로 부탁드렸는데 맵고 좀 느끼했습니다. 예전 짬뽕맛과는 좀 달라졌..
무라카미 하루키 ,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원래는 e-book으로 구매한 ‘노르웨이의 숲’을 먼저 봐야하는대 도서관에서 책반납하러 간 김에 이 책을 일게 되었습니다. 하루키씨가 밝힌 것 처럼 이 책은 원래 ‘태엽감는새’를 퇴고하는 과정에서 따로 떨어져나온 이야기에서 출발했다고 합니다. 하루키씨의 문학을 분석하기는 좀 미안하긴 하지만 이 책 역시 작가의 작품들이 가진 몇 가지 개성과 소재를 담고 있는것 같습니다. 읽기 수운 문체, 간간히 튀어나오는 유머, 해박한 음악지식 하지만 이 책에서 도드라지는 특색도 몇가지 있습니다. 첫번째 하지메와 하루키씨는 재즈바를 운영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두번째, 하루키씨 주인공(남자든 여자든) 인 경우 대부분 자식이 없는것 같은데 하지메는 두 딸이 있습니다. 세번째는 소재라기 보다는 개인적으로 아쉬운 결말인데 , ‘..
금천구 시흥동 스파게티 스테이크 맛집 플러버 Flubber 점심에 식구들과 같이 식사한 플러버 스파게티, 스테이크가 메인입니다. 김치볶음밥도 있네요 ㅎ 예전 리뷰글을 보니 한 2년전과는 사뭇 달라졌습니다. 런치세트랑 단품 2개 추가했습니다. 아이두명과 같이 먹어서 인지 양이 모자라진 않았습니다. 맛도 괜찮았고요 아이들이 구경할만한 슬라임도 있고 티비에서 디즈니 영화가 나오는걸 보니 맞춤 키즈 레스토랑인것 같습니다. 롯데마트 주차장 이용해서 편리하게 식사할 수 있엇습니다. 테이블이 많진 않아서 점심시간에 이용하려면 웨이팅이 있을수 있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1178199391 플러버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 291 롯데캐슬골드파크3차 WEST동 2층 208호 (독산동 441-14) place.map.kakao.com
자문자답 | 면접 고자 채용의 하이라이트 면접 채용의 머나먼 채용 여정중 가장 하이라이트는 면접입니다. 지원자와 면접관이 마주앉아 나름의 긴장을 가지고 주고받는 참 어려운 대화입니다. 졸업후에 회사생활을 하며 많은 면접을 봤고 저 역시 높은 비율로 탈락했지만 ‘실문면접, 임원 면접을 통과하는 방법을 찾아헤매는 분들’에게 작은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신입공채보다는 이직을 주니어 경력자 분들께 더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준비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면접 준비가 의미없는 이유 지원자는 항상 하나의 상황 즉 그 회사에 입사하고 싶다 뿐입니다. 헌데 구인 회사는 채용하고자 하는 이유와 상황이 참 다양합니다. 제 생각에 유형을 두가지로 나누자면 A.해당 직군의 전문성을 파악(이해)하는 경우와 B.그렇지 않은 경우입니다. 전자의 경우라면..
닛산 큐브 SL1 큐브 연대기 큐브와 함께한 10년 차를 산건 아들이 태어난 이듬해였습니다. 아내와 둘이 살던 때랑 다르게 아이가 생기니 이동할때 자가용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전까진 차는 커녕 운전도 장롱면허라 어떤 차를 사야할지 전혀 감이 오질 않았습니다. 처음엔 현대/기아 매장 몇군데를 가봤지만 가격이나 디자인에서 크게 끌리는 차종이 없었습니다. 물론 성능에 대해선 전혀 알지 못한 상태였고요 첫만남 2010~11년 초 쯤에 닛산 큐브 SL1 모델에 프로모션을 진행하던 시점이 있었습니다. 디자인이 너무 귀여워서 실물로 함 보고 싶다 생각만해두었습니다. 그러다가 아마 학동쪽을 우연히 지나다가 닛산 매장이 눈에 띄여서 아내에게 들어가 보자고 말했고 엉겁결에(아내입장에선) 계약까지 이르렀습니다. 큐브의 장점 외관과..
맥북에어 빅서 업데이트 후 권한 없음 설정하기 (macOS Big Sur) 맥북 에어 빅서(Big Sur) 권한 설정 현상 맥북에어 3년째 이용하고 있지만 OS업데이트를 때맞춰하지는 않았습니다. 업데이트후에 부작용이 걱정되는터라 맥북을 제대로 사용하지도 않은 상태라 될수 있으면 패치를 미뤘습니다. 그러다가 좀 어이없는 이유로 빅서(Big sur)로 업데이트하게되었는데 ( 이 경위는 나중에 써보겠습니다.) 업데이트 후에 굉장히 민감한 회사 노트북과 원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았습니다. "You do not have permission to open the application" 응용 프로그램을 열 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다.라는 뜻이네요 메시지는 이렇게 나오고 실행되지않아서 당황했습니다. 물론 맥북을 제대로 사용하시는분이라면 별거 아니겠지만 아직도 맥북초보인 저에겐 충분..
스타벅스 감성 마시기 스타벅스에서 감성을 마시란 코로나 이후에 외출이나 약속이 줄어들어서 커피를 마시며 지인들과 얘기 나눠본게 언제인지 가물가물합니다. 물론 회사에 출근해서 식사후 커피나 음료를 하긴 하지만요 잘 알려진 얘기지만 우리나라 사람들도 꽤나 커피를 사랑하는 민족입니다 시내에서 커피전문점 하나 찾는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 커피 사랑이 '아메리카노'란 노래까지 나오게 하지 않았나요 커피 맛알못 저도 아메리카노에 맛을 조금씩 알게된게 아마도 직장 생활을 하면서 부터인것 같습니다. 학교를 다닐때만해도 커피를 사서 마신다는건 꽤 큰 이벤트였으니까요 요즘은 거의 중독 수준으로 마시게되어 어쩌다 커피를 안마시면 왠지 머리도 멍하고 몸도 찌뿌둥하단 느낌마저 듭니다. 하지만 커피맛을 까다롭게 고르는 편도 아닙니다. 제 입맛..
애플워치 사용기_5세대 애플워치 산지 1년 반정도 지났습니다. 애플 제품을 살때는 큰 고민이 없었는데 워치는 좀 달랐습니다. 디자인은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가성비가 극악이라는 평도 많아서 구매까지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기능을 잘 활용하시는 분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하고 계시던데 저는 그냥 라이트한 유저로서 사용기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름만 시계 이제는 시간을 확인하는데 시계를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휴대폰으로 시간을 보면 되니까요. 다만 두 손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거나 걷거나 뛰고 있을때 손목만 돌려서 확인할 수 있는 장점 정도는 있습니다. 연동과 알람 저는 애플 워치 이전에 미밴드를 오래 착용해본 경험이 있어서 휴대폰을 통한 알람은 큰 감흥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단지 좀더 큰 화면으로 텍스트의 시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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