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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여자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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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6 삼성생명 키아나 스미스 시즌 아웃 우리은행과의 시합에서 키아나 스미스가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아웃됐습니다. 약 6개월 이상 수술과 재활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팀이나 개인으로 봐도 참 아쉬운 상황입니다. 키아나 스미스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는 절반의 성공이란게 대부분입니다. 처음 WKBL에 입문한 신인치고는 준수하지만 탈용병급의 활약까지는 못미쳤다는거죠.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의 삼성에서도 운영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 키아나 선수가 재활을 잘 마치고 코트로 복귀했으면 합니다.
22.12.26 삼성 vs 우리 역시 우리은행은 막강한 전력이네요 연승으로 1위를 할 만한 실력입니다. 3라운드에서 우리에게 패한 삼성은 아무래도 역부족이란걸 인정하고 올스타브레이크 전에 부담없이 마무리한다는 전략으로 배혜윤 선수도 제외하고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이미 2쿼터가 끝나기전에 승패는 갈린것으로 보였고요 그나마 그동안 부진했던 키아나의 공격력이 활발해진게 삼성으로선 위안이였습니다. 헌데 이날 삼성은 우리에게 패한것보다 이주연과 키아나의 부상이 더욱 뼈아팠던것 같습니다. 두 선수가 큰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다면 후반기 판도는 정말 안개속이 될 것 같습니다. 삼성으로썬 고난의 행군이 되겠구요. 아무쪼록 두 선수 모두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22.12.25 신한 vs KB 박지수선수가 우리은행과의 게임에 출전시간을 할애하지 않은건 확실히 신한전에서 올인하려는 전략이였던 것 같습니다. 여자농구에 관심 가진지 얼마 되지 않긴 하지만 가장 박진감 넘치고 긴장감있게 재미있는 게임이였습니다. 연장까지 가는 긴박한 경기였는데 양팀 선수들이 마치 챔피언 결정전을 방불케하는 열정으로 게임내내 눈을 뗄수가 없었습니다. 박지수 선수와 김소니아 선수의 에이스 대결에서는 거의 박빙이었다고 봅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 바로 박지수 선수의 활용입니다. 100%컨디션이 아니란는건 본인뿐이니라 코칭 스텝도 여러번 강조했습니다. 물론 KB의 상황이 다급한건 사실입니다. 따라서 상위팀 (아마도 삼성과 우리로 예상됩니다. )과의 정면 대결은 피하되 나머지 팀과의 승부에서 박지수 선수의 활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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