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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시간의 방

좋은 인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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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방법중 2가지 타입으로 크게 나뉠 수 있습니다.

 

A 성실하고 열심히 하지만 성과가 잘 나지 않음

B 시키는 일만하지만 맡은 일은 잘해냄

 

A는 역량의 포텐셜이 있는 타입이고 B는 성과 지향형 타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는 주니어 시절에서는 동료나 선배들에게 좋은 평판을 가지며 원만하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만

연차가 높아지고 책임이 주어지는 위치에선 회사입장에선 좀 난처해집니다.

B는 자기꺼만 챙긴다 또는 인간미가 없다(?) 좀 욕먹는 스타일이죠

하지만 포텐셜이 있다고 해서 리스크가 없는건 아닙니다. 이 타입도 점점 큰 조직에서 

프로젝트를 이끌어야하는 위치가 되면 포용력 없이 독불장군으로 조직을 궤멸시킬 수도 있습니다.

 

인재가 가까운 유형은 당연히 B입니다만

서비스든 상품이든 혼자 해낼 수 없기 때문에 사람의 이해와 신뢰를 함께 만들어야 하는게 사실입니다.

성과만으로 자신의 가치를 꾸준히 입증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람 좋다는 말만 들으려고 문제를 피해서는 성과를 얻기가 힘듭니다.

 

인재의 정의가 무엇인가 생각하다가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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