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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만사

넷플릭스 베컴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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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도 스포츠관련 그리고 축구선수 다큐가 몇편 나왔는데

이번 공개된 베컴은 정말 재밌게 잘 만들었다.

유소년 시절부터 미국 MSL구단주가 된 현재까지의 과정을

동료와 가족들의 인터뷰와 묶어서 4부작으로 만들었다.

 

베컴의 인생사가 한펴의 영화다.

특히나 1998년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와 퇴장당한후

패배에 대한 모든 비난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애인이 빅토리아와의 관계와 최악의 슬럼프를 통과해내는 과정이

굉장히 흥미롭다.

영국인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내가 상상하던 것 이상으로 엄청나다는걸 보여준 대목이었다.

 

축구외적으로  친구나 가족에 대한 솔직한 인터뷰를 보는 것도

재미 포인트다.

 

  • 이하 출처 넷플릭스

 

 

시놉시스

 

문화적 아이콘이자 세계적인 축구 스타의 내밀한 이야기를 담은 4부작 다큐시리즈 《베컴》. 데이비드 베컴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이름 중 하나이지만 그의 진면목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런던 동부의 노동자 계층 집안에서 자라 남다른 결의와 투지로 승리를 쟁취해 왔던 베컴. 지극히 파란만장했던 그의 인생은 야망, 사랑, 가족 중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한 전쟁과도 같았다.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이었던 베컴의 모든 것을 총망라한 이 시리즈에는 그의 우여곡절을 들려줄 놀랍고도 사적인 이야기들이 준비되어 있다.

 

《베컴》은 아카데미상 수상자 피셔 스티븐스(《파머》 And We Go Green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 아카데미상, 에미상을 수상한 프로듀서 뱃섹(One Day in September 《서칭 슈가맨》 《윈터 파이어: 우크라이나의 자유 투쟁》) 작품으로, 이제껏 공개되지 않았던 데이비드 베컴과 아내 빅토리아, 가족, 지인, 동료들의 모습을 담았다. 남자의 내밀한 초상이자 후기 근대 사회에 꽃핀 스포츠와 셀러브리티 문화의 연대기적 기록이라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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