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KBL 여자농구

22.12.25 신한 vs KB

반응형

 

박지수선수가 우리은행과의 게임에 출전시간을 할애하지 않은건

확실히 신한전에서 올인하려는 전략이였던 것 같습니다.

여자농구에 관심 가진지 얼마 되지 않긴 하지만

가장 박진감 넘치고 긴장감있게 재미있는 게임이였습니다.

연장까지 가는 긴박한 경기였는데

양팀 선수들이 마치 챔피언 결정전을 방불케하는 열정으로

게임내내 눈을 뗄수가 없었습니다.

박지수 선수와 김소니아 선수의 에이스 대결에서는

거의 박빙이었다고 봅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

 

바로 박지수 선수의 활용입니다.

100%컨디션이 아니란는건 본인뿐이니라 

코칭 스텝도 여러번 강조했습니다.

 

물론 KB의 상황이 다급한건 사실입니다.

따라서 상위팀 (아마도 삼성과 우리로 예상됩니다. )과의 정면 대결은 피하되

나머지 팀과의 승부에서 박지수 선수의 활용을 통해 

최대한의 승수를 챙기겠다는 전략일겁니다. 

 

 

헌데 오늘 같은 접전 게임이후에 조금 걱정스럽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체력뿐아니라 오늘 박지수선수의 리액션에서도 다소 불안했습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 잘 추스려서 

좋은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승리한 신한 선수들 축하드리고

열심히 플레이한 KB선수들에게도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반응형

'WKBL 여자농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12.26 삼성생명 키아나 스미스 시즌 아웃  (0) 2022.12.31
22.12.26 삼성 vs 우리  (0) 202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