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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우승

한화 용병 타자 닉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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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화이글스 인스타그램

 

한화가 

처참했던 오그레디 (공포의 삼진타자)의 대체한 타자로

닉 윌리엄스를 영입했습니다.

 

93년 생인 닉 윌리엄스는 

2017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좌투좌타의 외야수입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294경기에 출장하여 타율 0.251, 31홈런, 110타점

2022년에는 멕시코 프로야구에서 뛰었습니다.

 

2022년 멕시코 프로야구 OPS는 0.750입니다. 

OPS는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수치로, 타자의 생산력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닉 윌리엄스의 OPS는 멕시코 프로야구에서 평균적인 수준입니다.

 

선구안은 평균 이하라고 합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 동안 매년 볼넷 개수가 30개 미만이었습니다.

볼넷을 많이 얻지 못하기 때문에 출루율이 낮습니다.

 

 

한마디로 장타력은 준수하지만 선구안이 단점인 선수입니다.

수비에서도 물음표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동안 주로 우익수와 좌익수를 맡았습니다. 멕시코에선 중견수 수비도 했습니다.

수비 범위가 넓지 않고, 송구 정확도가 좋지 않습니다. 또한, 수비 판단력이 좋지 않아서 실책도 기록했습니다.

 

이쯤되면 

그나마 가능한 선택지 중에서도

큰 기대를 하지않고

급한대로 뽑은 선수로 보입니다.

 

  • 활용과 기대

아마도 합류 초반은 

중심타선을 받쳐주는 5번 타순에서 뜬금포를 쳐주는 좌익수 포지션 역할을 해야할겁니다.

장타력이 부족한 한화타선에서 홈런을 있는 외야수라면 힘이 걸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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