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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만사

포천 산정호수 물고기잡기 체험과 오리보트 붕붕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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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호수는 입구에서 부터 아이들과 즐길수 있는 다양한 놀이감이 많습니다. 사격이나 인형뽑기 , 간식을 파는 가게들이 호수까지 계속이어집니다. 그리고 바이킹과 청룡열차(?)같은 놀이공원도 있습니다. 이름이 산정랜드라고 합니다.

 

아들이 물고기 잡기 체험이 하고 싶다고해서 카드 결제하고 해봤습니다. 10분 체험이었는데 잡는게 너무 단순해서 아들도 금세 질린 눈치였습니다. 물어보니 재밌다고는 하네요.

 

산정호수하면 빼놓을수 없는게 오리보트입니다. 여름이 되면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이 많이 찾겠네요. 가족들이 다 같이 즐기긴엔 오리보트가 재밌는데. 단점은 패달을 열심히 밟아야하고 그건 대부분 엄마 아빠 몫인거죠. 이번에 처음으로 배터리로 작동되는 ‘붕붕전동보트’를 타봤습니다. 전진과 후진이 작동되는 레버를 한손으로 잡고 다른 손으론 핸들을 조작해서 방향을 바꿉니다. 속도는 빠르지 않고

느긋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간혹 다른 배와 충돌할 있는데 충격이 크진 않습니다. 서로 웃으면서 방향바꾸면 되니까 이것도 하나의 재미죠.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모터보트때문에 물결이 치는데 이것도 놀이기구처럼 재밌습니다.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후에 여유롭게 즐긴 호수 나들이 였습니다.

 

마치 외국 수상도시 느낌

 

보트 선착장

 

 

물고기 체험

 

체험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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