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출 용어 DTI 란

 

dti는 대출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2018년부터 변경된 dti 정책이 더욱 까다롭게 시행되었습니다.

약자로 총부채 상환 중이라는 

은행에서 빌리려고 하는 대출액이 

 연 소득에 얼마만큼 비중을 차지하고 있느냐를 수치화한 것입니다.

 

예를들어

연 소득이 5천만 원인데 dti가 40%라면

2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대출 dti 기준이 엄격하게 적용될 경우엔 

담보가치가 높더라도 소득이 충분하지 않으면 대출 한도가 줄어듭니다.

dti가 강화되면 대출 한도가 줄어듭니다. 

반대로 dti가 완화되면서 대출자 수가 늘어나게 되는 것인데요. 

이전에는 새로 받으려는 주택담보대출의 연 원리금 상환액과 대출의 연 이자 상환액에 대해 dti를 계산했는데

 

강화된 신dti가 도입되면서 새로 받으려고 하는 주택담보대출의 연 원리금 상환액뿐만 아니라 

기존에 있는 모든 주택담보대출의 연 원리금 상환액에 기타 대출의 연 이자 상환액을 합하기 때문에 

대출 가능 금액이 적어질 수밖에 없겠죠.